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건데 롯데시네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관람 후기~~

by 장재동마케터 2015. 7. 2.
반응형

요즘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기 개발과 일을 동시에 하는 저는

이전부터 기다리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가 나와서, 혼자 1시 40분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ㅎ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줄 알았는데, 개봉 첫날이고 영화보기엔

이른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터미네이터 제네시스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는 영화 인데요.


특히나 전편들이랑 많이 어긋난다는 말이 많았는데요.

저도 터미네이터 시리즈는 전부 봤지만, 헝거게임 처럼 전편을 알아야

내용을 이해하고 그런 시리지가 아니기 때문에, 전편들이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저는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ㅎ


일단 대부분의 관람하신분들이 이번 사라코너 역의 '에밀리아 클라크'가

터미네이터 1,2편에서 사라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과 비슷한 외모와 느낌때문에

인상적이 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정말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2029년 기계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고, 사람들은 기계들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끌려가거나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세상이면 꼭 저항군이 있죠!

인간 저항군의 저항으로 '스카이넷'이 파괴되기 직접 과거 1984년으로 

터미네이터를 보내 인간 저항군 존 코너의 엄마인 사라코너를 암살하러 보냅니다.




미래에서도 존코너는 자신의 엄마인 사라코너를 구하기 위해 카일리스라는 인간도 1984년으로 보내집니다.

이렇게 보내진 카일리스와 사라코너가 사랑하게 되고 그 사이에 나온 아들이 저항군 대장 존코너인 거죠.

음...이게 아마 터미네이터 모든 시리즈에 기본 시나리오 일거에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다 보신 분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보시다보면 먼가 이전 스토리랑 안맞는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제니시스는 시간적인 오류를 서슴치 않고 보여주는 스토리입니다.ㅎㅎ


2029년에서 1984년으로 가지만, 이미 1984년에는 올것을 미리 알고 있었죠. 터미네이터들은 카일리스를

죽이기 위해 대기하고 있고, 위기에 처한 카일리스를 사라코너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구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 됩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많이 늙었어요.ㅠㅠ




그리고 카일리스를 죽이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터미네이터가 바로 이병헌 이에요.

이병헌은 터미네이터 T-1000으로 나오는데 T-1000은 터미네이터2에서 나온 액체? 로 된 터미네이터에요.

사실 거의 까메오 정도로 잠깐 나오고 거의 대사도 없지만, 액션신은 멋있었습니다.ㅎ




아무튼 이렇게 1984년에서 다시 2017년 이었나? 암튼 다시 미래로 넘어 갑니다.

넘어가는 이유는 2029년에서 카일리스가 과거로 넘어오면서 무슨현상?? 때문에 또다른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기억하게 되면서, 스카이넷을 없애기 위해 다시 미래로가게 되지만 더욱 강력해진  

사상 최강의 적과 맞서 싸워야 하는 이야기로 전개 됩니다.


이 이상의 이야기는 아직 안보신 분들을 위해 남겨 놓을게요~^^

관람평이 좋진 않지만 정말 전문가 입장에서 보시는게 아니라면 저는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 되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