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찾는 사람들.

안녕 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합니다.

한동안 정신없다보니 블로그를 약 반년 정도 휴식을 하였습니다.

최근 어느정도 안정화되 다시 블로그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Qoo10(큐텐)에서 이번 2016년 11월 14일 부로 해외 판매자 서비스 이용 수수료가 변경되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는것과 같이 수수료가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변경된 수수료]

일반 : 15% / 12% / 10%    → 12% / 11% /10%

우수 : 12% / 10% / 9%     → 10% / 9% / 8%

파워 : 10% / 9% / 8%       → 9% / 8% /7%

여기서 각각의 수치는 판매 금액에 따른 수수료 입니다.

큐텐 싱가폴 기준으로 설명 드리면, S$200 이하 / S$200 이상 / S$500이상 의 수수료 입니다.

자 이것이 왜!!! 초보 셀러나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기회가 될까요?

기존의 수수료를 보면 일반셀러 15%의 수수료는 파워셀러 수수료인 10% 였습니다.

이는 가격 측정에서 엄청난 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일반셀러와 같은 상품으로 가격경쟁을 붙게 된다면 리소싱 방식의 상품인 경우 일반셀러가 파워셀러를 이길 수 없게 됩니다.

아마 리소싱 방식의 리스팅을 해보신분들 이라면 누구나 이해하시는 부분 이실거에요.

(리소싱 : 자신의 상품이 아닌 국내의 오픈마켓등에 팔고 있는 상품을 일반 소비자가로 자신의 마진을 붙여 판매 상품으로 소싱하는 형태)

그런데 이번 수수료 변경에서 보면 파워셀러와 일반셀러의 수수료 차이는 3%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3%도 분명히 큰 수치일수 있고 같은 방식의 가격경쟁이라면 이기기 힘들겠지만 차이가 조금은 줄어들게 된 것이죠.

수수료율이 커지면 단 1% 라도 수수료율이 커지지만 수수료율이 작아지면서 차이까지 줄어들게 되면 그 차이는 더욱 작아지게 됩니다.

이런듯 이전 일반셀러와 파워셀러의 간격을 줄여주게 되는것이죠.^^

뿐 만 아니라 일정 부분의 Qxpress 배송비 요율도 변경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국제 배송비 경쟁력 확보 및 물류저변 구축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라고 하네요.

★ 최근 이렇게 수수료가 줄어들게된 부분에는 최근 급 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마켓 LAZADA(라자다)의 영향이 크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최근 LAZADA(라자다) 의 경우 해외 배송서비스를 CJ로 정하면서 타 배송사를 사용하지 못하게 시스템이 변경되었습니다.

초반에는 너무 바싼 배송료 때문에 판매가 확 떨어지면서, 많은 국내 셀러들이 떠났지만 최근 수수료 대폭!! 할인과 배송비 또한 엄청난 할일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판매량 또한 급격히 증가한것도 사실 입니다. 

즉 본격적인 동남아 시장을 가지고 각 마켓들이 출혈 경쟁이 시작된거죠.ㅎㅎ

이렇게 출혈 경쟁을 할떄가 셀러 입장에서는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기 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모두 대박 나시기를 바라면서 앞으로 더욱 좋고 양질의 컨텐츠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6년도 얼마 안남았네요. 그럼 모두 즐겁게 한해 마무리 하세요.